하루 한 생각


* 하루 한 생각	*

Talking About : Let bygone be bygone(2) 말 바꿔하기

Name : 곽

하나가 생각났다. 말을 바꿔 말하는 것인데 우리 집에서만 쓰는 말이다. 애들이 아주 어렸을 때이다.

이런 말들은 여러 사람들이 모두 나름대로 갖고 있다. 나는 요즘 이런 말/용어를 나름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오랜 전 우리 집
다리붙이기 : 아주 어린 딸이었는데 내가 다리 아프다고 자주 밝아 달라고하며 좋아했는데 딸은 이러한 다리 밝는 것을 '다리붙이기'라고 말했다.

쪼몰쪼물 : 이것도 어깨 주물러 달라고 하면 딸이 '쪼물쪼물'이란 말로 불렀다. 쪼물쪼물 해죠...
아주 오래 전부터 딸한테 이런 부탁 할 수 없게 되었지만... 이제는 마누라 다리 밝아주고 어깨 주물러 주는 것이 내일이 되었지만...

니나니나하다 : 뻬짱이 처럼 힘을 안들이고 놀고 편하게 살다, 지내다란 뜻.

뭐가 더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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