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30(17:08) from 114.206.9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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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KISTI] 숙취 뿐만 아니라 발암 가능물질 아세트알데히드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9-03-21

학술지 “Addiction” 에 실린 새로운 연구결과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가 아세트알데히드 (Acetaldehyde) 관련 암 유발에 있어 가장 위험한 요인이라고 한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복합적 원인 물질의 흡수 때문에 그 위험이 증대될 수 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일상적인 삶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물질이다. 이물질은 환경에 광범위하게 존재하여 공기, 담배연기를 통해 흡입되고, 알코올과 음식물로 섭취되며 알코올성 음료가 인체 내에서 대사하는 동안 생성된다. 연구에 따르면 이 유기물질은 어떤 종류 (특히 상위 소화기관) 의 암 발생에 상당한 역할을 하며, 세계보건기구 (th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of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에 의해 현재 발암 가능물질 (possibly carcinogenic)로 분류되는 것이라고 한다. 토론토에 있는 남용과 정신 건강 센터 (Centre for Addiction and Mental Health, CAMH) 등이 수행한 연구로 알코올 음료 섭취에 따른 위험을 산출하는 기본적인 방법이 제시되었다.

이 연구팀은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의 경우 알코올음료 만으로도 아세트알데히드 섭취에 기인된 위험이 일반적 안전 한계(usual safety limits)를 초과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 연구팀의 위험성 평가 연구를 통해, 알콜 음료를 통한 아세트알데히드 평균적 노출로 일생에 암에 걸릴 위험율이 0.00076, 심한 경우 (예, 미 등록 알코올 속 오염물), 0.001로 밝혀졌다. 이 결과에 따르면, 알코올 음료 섭취에 따른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에 일생 동안 암에 걸릴 위험은 환경적 요인에 의한 일반적인 암 위험 가능성을 훨씬 능가한다.

하지만 이 위험성 평가는 다양한 원인에 의한 아세트알데히드 노출의 합이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 아세트알데히드 관련 문제점은 몇 년 전 건강 캐나다 (Health Canada)가 유독 물질로 인정했지만, 최근까지 대부분의 위험성 평가는 하나의 요인(source)에 노출시킨 결과만을 이용했다는 데 있다고 한다. 이로써 종합적 위험(overall risk)이 간과되는 결과가 초래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토론토에서 공중보간 당국이 정한 아세트 알데히드 ?V의 공기 흡입 한계가 있지만, 이들 한계는 이미 초과되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알코올 과다 섭취자 미 과다 흡연자를 위한 안전 범위도 마련되지 않고 있어 종합적인 가이드 라인이 설정되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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